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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서 원시사회유적 발견

[2011-06-16, 12:31:45] 상하이저널
최근 도문시에서 원시사회유적이 발견됐다. 올 4월 장안진 마반산촌 5촌민소조 촌민 채 모씨와 호 모씨는 돌멩이 몇 개를 들고 도문시박물관으로 찾아와 감정을 요구했다.

박물관 전문가의 감정결과 이 돌멩이는 원시사회유물인 석기로 밝혀졌으며, 채 씨는 이 돌멩이는 밭을 갈 때 발견한 것인데 집에 아직도 이러한 돌멩이가 많이 있다고 했다.

5월 시박물관에서는 채 씨와 호 씨의 집을 방문해 실제조사를 실시했는데 석기 외에도 소량의 화폐, 단추, 흉장(胸章)도 발견됐다. 유물 총 건수는 18건에 달했는데 이중 석기가 12건, 화폐 4매, 단추 1매, 흉장 1매이다.

이후 박물관의 사업인원들은 장안진 수남툰에 위치한 밭에 가 조사한 결과 3헥타르 면적의 경작지에서도 일부분의 석기, 고대도기(古代陶器) 조각이 발견됐다. 감정결과 이 문물은 마반산유적에서 출토된 문물과 비슷한 시기인 원시사회의 유적으로 추정됐다. 전문가들은 문물이 출토한 곳은 원시사회의 마을일 것으로 추정했다.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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