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차이나모바일, 휴대전화요금 인하

[2011-05-18, 17:48:40] 상하이저널
시내•외 및 국내로밍 요금 통합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通讯)이 취엔치우퉁(全球通) 휴대전화 요금을 내리기로 했다.

신화망(新华网) 보도에 따르면, 17일 차이나모바일은 후불제인 취엔치우퉁의 전화요금을 기존에 비해 평균 15%이상의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패키지요금제를 전국 범위내에서 적용한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단계별로 58위엔~888위엔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실정에 알맞는 패키지를 선택가능하다. 이 가운데서 388위엔 패키지는 기존 동 가격대의 패키지 대비 요금을 40%나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중국 전체에서 시내전화, 시외전화, 국내로밍 요금 기준을 하나로 통합하고 로밍 상태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을 경우 발생하던 요금도 취소했다. 이에 따라, 국내 출장 시 휴대전화 요금 부담이 확 줄어들게 됐다.

차이나모바일측은 각 패키지에 포함되는 통화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평균 전화요금을 15%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패키지에 포함된 통화시간 이외의 전화통화요금도 평균 35% 인하된다. 이 가운데서 국내로밍 상태에서 전화를 걸 경우 통화요금이 종전의 1분당 0.39위엔에서 0.19위엔으로 내렸다.

패키지요금(元/月)

무료통화(分)

수신 무료

초과 시(시내외 및 국내로밍 포함. /)

기타

58

50

전국

0.25

발신자표시, 139이메일5

88

200

0.19

128

420

 


이밖에 휴대폰 인터넷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에는 없었던 인터넷패키지요금도 첫 출시됐다.

한편, 차이나모바일의 휴대전화 요금은 지난 10년간 82%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해연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8.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5.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3.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4.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5.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6.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7.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8.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23회 중국상하이국제예술제(CSIA..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6.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