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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클릭@상하이- 싼값에 맛보는 즐거움

[2006-02-10, 06:08:01] 상하이저널
유학생들이 항상 걱정하는 문제 중에 하나가 바로 금전 문제이다. 한정된 돈으로 타국에서 생활을 하려면 일상생활에서 항상 절약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학교 근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값싼 먹거리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兰州지방의 특색 음식인 란조라면은 직접 수타해서 만드는 쫄깃한 면 발과 얼큰한 국물로 허기진 배를 달래준다. 또 음식점 안은 신장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색다른 음식을 먹으며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두 번째는 마라탕이다. 마라탕은 사천에서 유래된 것으로 샤브샤브와 비슷한 개념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스스로 고른 음식들을 매콤한 국물에 데쳐서 먹는 데 그 맛이 또 일품이다.
세 번째는 밀가루반죽에 계란을 깨넣어 만든 지단삥이다. 계란과 함께 파와 땅콩을 첨가해서 접어 먹으면 정말 값 비싼 음식이 부럽지 않다. 배고픈데 돈이 부족하다면 모두 학교근처를 찾아보길. 값 싸고 괜찮은 음식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조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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