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저널 창간 11주년을 축하합니다-교민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

[2010-10-10, 00:09:32] 상하이저널
교민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교민사회의 역할이나 모습도 질적인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앞으로 상하이저널이 교민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를 기대한다.

우선 교민사회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교민 자녀교육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적절한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리라 믿고 있다. 또한 날로 치열해지는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제도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제시와 교민들의 문제제기를 선도할 수 있으면 좋겠다.

세계화 시대가 도래했음을 부인할 사람도 부정할 수도 없는 현실에서 진정한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길이 무엇인가에 대한 나침반 역할도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세계화는 전 세계적 시장에서 무한 경쟁이 펼쳐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단순히 외국어 실력만 가지고는 경쟁우위에 설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진정한 글로벌 인재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에다가 자신이 선택한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과 전문적 지식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니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이나 전문직에서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분들의 전문적 식견을 소개해주며 학생들이 인턴십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량이 되어주길 기대해 본다. 아울러서 교민사회의 훈훈한 정과 미덕을 소개해주어 상해 교민사회가 진정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상하이저널이 견인차 역할을 해주리라 믿는다.

▷권철주(글로벌입시 연구소장)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10.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