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이번엔 홍수… 자연재해 잇따라

[2010-07-14, 09:48:23] 상하이저널
중국이 폭염, 폭우에 이어 이번에는 홍수로 인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3일 중국 남부지역에서 홍수로 56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5만여 명이 고립되는 등 홍수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윈난성 자오퉁시에서는 대규모 홍수로 6명이 숨지고 42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쓰촨성에서도 폭우로 주민 8명이 숨졌으며 안후이성 츠저우(池州)에서는 최고 245mm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유실되는 바람에 주민 5만여명이 고립되기도 했다. 안후이성의 1000여개 댐은 수위가 경계선을 넘어서며 추가 피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게다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이 이동하고 있어 앞으로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 들어 중국의 26개 성에서 홍수로 인한 피해자 9610만명이 발생,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1158억위엔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여름아, 반갑다! 바다로 가자~ hot 2010.07.20
    펑셴 비하이진사 펑셴 비하이진사(奉贤碧海金沙)는 7월 10일 개장과 함께 올해로 두번째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개최한다. 펑셴취(奉贤区) 해안에 위치한 비하..
  • [上海 EXPO전시관] 24 아일랜드관 2010.07.17
    사방에 넘쳐나는 생활 속의 예술 자존을 위한 투쟁의 역사, 생활과 예술로의 승화과정 아일랜드 관은 각기 다른 높이에 위치한5개의 장방형 전시구역을 경사로로 연결하..
  • [上海 EXPO 전시관] 23 네팔관 2010.07.16
    도시의 영혼을 찾아서 – 상하이에 뿌려진 석가모니 고향의 성수(聖水) 인산인해를 이루는 한국 관과 사우디 관을 지나 엑스포 축으로 발걸음을 향하다 보면 규모는 크..
  • [上海 EXPO 전시관] 22 뉴질랜드관 2010.07.15
    아름다운 자연과 마오리 문화의 체험 세상을 열어낸 숲의 신 ‘자연의 형상화’ ‘자연의 도시, 하늘과 땅 사이의 삶’. 장엄한 산과 툭 터진 평야를 가진 뉴질랜드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10.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