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유리상자의 선율에 빠지다

[2010-05-28, 14:11:53] 상하이저널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유리상자 디너쇼’에 교민들 ‘환호’
6월 12일 박남정, 25일 김원준, 27일 전영록 디너쇼 이어져

 
유리상자 디너쇼가 상하이에서 열렸다. 처음으로 상하이 무대에 선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는 엑스포 참관을 위해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관광객과 상하이 교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했다.
글로벌비전 코리아가가 주최하고 하나투어가 주관하는 ‘유리상자 디너쇼’가 지난 27일 옌안시루(延安西路) 골든재규어(金钱豹大酒店) 8층 국제연회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유리상자 디너쇼는 300여명이 참석해 하나투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 선보인 ‘유명연예인과 함께 하는 디너쇼’ 상품에 교민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대에 선 유리상자는 히트곡 ‘사랑해도 될까요’와 데뷔곡 ‘순애보’와 ‘신부에게’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웃어요’, ‘붉은노을’, ‘아름다운 세상’ 등에 관객들은 함께 따라 부르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유리상자는 “상하이 엑스포도 참관하고 상하이 교민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라며 “상하이에서 처음 하는 공연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OST 주인공 신인가수 제이와이(JY)의 무대가 계속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번 디너쇼는 격식 있는 만찬과 함께 공연은 물론, 작은별 가족으로 유명한 강애리자씨의 사회로 관객들의 노래와 장기를 뽐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경품추첨을 통해 3D TV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했다.
하나투어 상하이지사 최정진 소장은 “이번 디너쇼는 교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상하이 엑스포 상품과 연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교민들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다양한 문화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오는 6월 12일 박남정, 25일 김원준, 27일 전영록 등 연예인 디너쇼를 계속적으로 펼치며 6월 한여름 밤의 꿈으로 교민들을 초대한다.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고품격 디너쇼’는 상하이저널,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 상하이엑스포 사무협조국, 상해한국상회에서 후원한다.

▷고수미 기자
 
사회를 맡은 작은별가족의 강애리자
사회를 맡은 작은별가족의 강애리자
 
신인가수 JY
신인가수 JY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공부의 달인-SAT 고득점 받는 법-➀ 2010.05.30
    미국 학생들의 수능이라 불리우는 SAT는 미국 고등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져 있어 외국인이 높은 점수를 받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SAT 2390점으로 상하이를 놀라게..
  • 외대동문회 2010.05.28
    2002년 월드컵에 대한 추억들이 동문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광화문에서, 대학로에서 또는 사무실에서 집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광하며 응원했던 추억이..
  • 로얄 판데라(Royal Panthera) 축구회 신입회원 모집 2010.05.28
    ▶운동시간: 매주 일요일 오전 9시~12시 ▶운동장소: 동방녹주 천연잔디구장 ▶모집대상: 상해거주중인 30대 이상 한인 남성. ▶문의전화: 158 - 2101 -..
  • 성남중고 동문회 2010.05.28
    성남중고등학교 동문을 찾습니다. 현재 17기 대선배님부터 52기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義生義死- 재 상해 성남중고 동문회에서 상하이 및 화동지역에 계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10.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10.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