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지난해 중국산 장난감·어린이 옷 수입량 1670억

[2006-05-06, 03:09:03] 상하이저널
[조세일보]

지난 한 해 동안 수입된 중국산 장난감과 어린이옷이 1억7571만2000달러, 한화로 약 16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국내 공장들이 계속해서 중국으로 옮겨감에 따라 장난감 등의 수출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완구류 수입은 2억2836만 달러, 수출은 1억2896만1000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4분기 완구류 수입은 5737만1000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 늘어난 반면 수출은 2081만4000달러로 26% 줄었다.

완구류 수입은 지난 2004년 1%, 지난해 13%의 미미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 1/4분기에 비교적 큰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해 완구류 수입국가별로는 가격이 싼 중국산이 1억5882만5000달러로 약70%정도를 차지했다. 또 덴마크 1138만2000달러, 일본 1129만8000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유아용 의류 수입은 지난해 2390만1000달러에는 7%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 1/4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했다.

지난해 유아용 의류 수입상대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입의 약 71%, 1688만7000달러에 달했으며, 이탈리아 107만8000달러, 베트남 105만5000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올해 1/4분기에는 668만4000달러 상당이 수입됐다. 수입 국가별로는 비교적 높은 가격인 이탈리아 제품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32만4000 달러에 그친 반면, 낮은 가격인 중국 제품은 465만2000달러로 36% 크게 늘어났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도이체반, 상하이 화물열차 2008년 운행 2006.05.06
    (베를린=연합뉴스) 독일 국영 철도 회사인 도이체반은 오는 2008년까지 중국 상하이(上海)까지 화물열차를 운행할 것이라고 4일 발표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
  • 네이멍구 사막 조난 50여명 구조..1명 사망 2006.05.06
    (베이징=연합뉴스) 노동절 연휴를 맞아 네이멍구(內蒙古) 사막 도보여행을 떠났던 중국 청년들이 길을 잃고 헤매다 구조되는가 하면 신장(新疆)에서는 자동차 랠리에..
  • 중국서도 인간형 로봇 처음 개발 2006.05.06
    (베이징=연합뉴스) "좌향 좌, 우향 우, 노래해봐." 중국에서도 사람의 말을 인식하고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걸어다니는 인간형 로봇이 처음 개발됐다고 중국언론이..
  • 中, 미국에 호혜적 우주항공협력 촉구 2006.05.06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은 마이클 그리핀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의 방중을 앞두고 양국간 우주항공분야 협력을 위해 호혜적인 인적 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中 간호사 부족으로 환자 보살핌 부실 2006.05.06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에 간호사가 부족해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중국 위생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말 현재 전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