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인민銀, 위안화 두달간 자유거래 실시"-UBS

[2006-05-05, 02:09:05] 상하이저널
[머니투데이]
중국 인민은행이 향후 두 달간 위안화 가치의 절상을 허용할 것이라고 UBS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전망했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BS의 이코노미스트 조나단 앤더슨은 "늘어나는 무역흑자와 다른 아시아 통화의 절상 등을 감안할 때 위안화의 평가절상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시장에 맡겨둘 것이라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시중의 위안화 절상압력은 환율로 반영(위안화 절상)돼 나타난다.

현재 중국은 미국뿐만 아니라 서방 선진7개국(G7)으로부터 위안화의 절상압력을 받고 있다.

특히 G7 재무장관의 아시아 통화절상 발언 이후 아시아 각국의 환율은 크게 하락(자국통화 절상)해 위안화를 압박하고 있다. 한국 원화와 싱가포르 달러는 지난 주 98년 통화위기 후 최고 강세를 기록했다.

UBS의 앤더슨은 "중국으로서는 지금이 평가절상을 생각하는 데 아주 적합한 때"라고 말했다.

달러대비 위안화의 가치는 지난해 7월 21일 2.1% 절상한 이후 1.1% 올랐다. 최근 달러당 8위안 붕괴될 뻔 했으나 다시 소폭 상승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구이저우서 탄광사고..14명 사망 2006.05.05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의 무허가 탄광에서 화재사고가 발생 14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사고는 웨이닝(威寧)현에서 불법으로 운영..
  • 中 전문가, 부동산시장 과열 경고 2006.05.05
    (상하이=연합뉴스) 중국의 부동산시장에 대한 과열경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다. 중국 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자들은 주택구입에 1조4천20..
  • 中 평균노동자 '노는 날'은 선진국 수준 2006.05.05
    (베이징=연합뉴스) 대외적으로 개발도상국을 자처하는 중국의 '평균적인' 노동자들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1주일 간의 노동절(5.1절) 황금연휴를 즐기고 있다. 최..
  • "中, 5년내 세계 최대 金 생산국 될 것" 2006.05.05
    [이데일리] 첸 징헤 자금광업그룹 회장은 3일(현지시간) "중국의 금 생산량은 향후 5년간 연 5%씩 늘어나면서 현재 세계 4위 금 생산국인 중국이 5년 에 세계..
  • 베이징 아파트 가격 '거품' 가능성 2006.05.05
    (베이징=연합뉴스) 베이징(北京)의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거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능성은 건설부 지시로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지역별 아파트..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