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있다.

세계 방방곡곡 어디를 가더라도 5g 셔틀콕의 매력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운동도 하고 가족애도 쌓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또한 가볍게 운동하는 듯 보이지만 운동 효과가 뛰어나 신체단련에도 안성맞춤이다.

여기 상하이에서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의 모임, 상하이 한인배드민턴 동호회를 소개한다.

상하이한인배드민턴클럽(SKBC)은 '인간성과 사람다운 품위를 지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3년 창립되어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셔틀콕과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곳이다.
초보부터 A조까지 다양한 선수 층이 있다.

상하이한인배드민턴클럽만의 장점으로 조충제 총무는 “요즘 날씨가 추워져 스포츠인들의 마음을 움츠리게 하고 있는데, 저희 클럽에 오시면 상해 생활의 피로를 회복하고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활동력을 되살려 줄 것이라 장담한다. 다양한 계층의 회원이 있어 본인의 실력에 따라서 A조, B조, C조(초보자) 회원 분들과 경기를 하며 상하이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는 답변이다.

그렇다면 이제 막 배드민턴 채를 잡은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있을까, 상하이한인배드민턴클럽(SKBC)에서는 수준별로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배드민턴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해서 클럽코치제를 운영 하고 있다.
Overhead stroke (오버헤드 스트로크), Underhand stroke (언더헨드 스트로크),Sidearm stroke (사이드암 스트로크) 순서로 각 항목별로 지도를 한다. 상급자는 회원간의 교류와 더불어 타 클럽과의 다양한 교류전을 통해 실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그간 상해한인배드민턴클럽에서는 다양한 대외 활동을 위해 제3회 한국 상회배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개최, 남녀 각각 복식 A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제 1, 2 회 대교배 상해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으며 한국 네이버 최대 배드민턴 클럽인 나이스 민턴과의 교류전과 천안 쌍용 클럽 교류전을 갖는 등 회원의 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류전을 진행하고 있다.

배드민턴과 함께 활기찬 상하이 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은 ‘상해 한인 배드민턴 클럽(SKBC)’에 문의해보자.

상하이 한인베드민턴 클럽(SKBC)
운동장소: 航新路75号(近吴中路) 황화2중학 실내체육관
문의: 회장 정지학(158-2133-6762), 총무 조충제 (152-2182-2780)
카페주소: http://cafe.naver.com/skbc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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