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호화주택 투자热 ‘이번엔 엑스포 별장’

[2009-10-23, 21:32:58] 상하이저널
상하이의 호화주택 구매열이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별장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엑스포 개최지 인근의 별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 4~7월 상하이의 별장 공급면적은 83만㎡이었으나 거래량은 139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상하이챠오보(上海侨报)가 전했다.

이 가운데서도 엑스포개최지와 가까운 푸동 산린(三林), 푸장진(浦江镇), 저우캉(周康) 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외국인들이 선호할만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완커, 진디(金地), 바오리(保利), 뤼디(绿地) 등 대규모 개발업체들의 프로젝트 개발에 힘입어 상하이에서 주목을 받는 별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 중환선과 가깝고 엑스포구역의 3/4정도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산린은 상하이에서 가장 큰 경쟁우위를 갖고 있는 고급 주택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편, DTZ의 3분기 보고를 통해 “상하이의 호화주택 구매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며 “탕천이핀(汤臣一品)의 경우 지금까지 분양된 41채 주택 중 22채가 3분기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인 선물, 알고 해야 실수 없다 hot [1] 2014.07.21
    선물이란 주는 사람의 정성도 중요하지만 받는 사람의 마음도 뿌듯하고 흐뭇해야 제 구실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숫자나 색상, 물품 등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
  • [김형술칼럼]중국부동산 시즌 아웃 2009.10.26
    국가개발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올 1~8월 중국 상품 주택 판매 면적은 49,416㎡으로 작년 동기대비 42.9% 상승했다고 한다. 하지만 7월부터 주택 거래면적은..
  • [전현기 칼럼] “여유자금,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요.. 2009.10.26
    상하이 및 주요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은 대폭 상승 뒤 최근 안정세 어느새 금융위기가 아주 오래 전의 일만 갔고 중국 전도시의 도로에는 신차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
  •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 무엇이 달라지나 - ④창조한국.. 2009.10.25
    ▪창간 10주년 기념 기획인터뷰-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민원•재중국민 업무 지원하는 교민청 신설해야” 재외국민 참정권 실현으로 중국 교민들은 참정권 부여에 막..
  • 자녀위한 주택구매, 집값 상승 이유? 2009.10.25
    부모가 결혼한 자녀를 위해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중국의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가통계국 분석가는 “중국의 가정문화가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8.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