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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족 많고 일자리 적어

[2009-06-02, 01:07:03] 상하이저널
현재 한국 내 체류 중인 중국조선족의 수가 31만 명 정도에 달하는 가운데 무연고동포시험 전산추첨을 기다리는 조선족이 5만 4 천2백명이고 올해 시험을 치르려는 조선족이 8만 명 정도 된다.

방취제 비자 3년 만기가 되어 입국 대기 중인 조선족이 7만 명 정도, 게다가 고령 동포의 입국수가 늘고 있고 친척방문 대기 중에 있는 동포도 상당수가 있다. 따라서 “적절규모 수준으로 조선족들을 입국시키고 관리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한국법무부가 밝혔다.

한국정부가 올3월부터 내국인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건설업 쿼터를 도입하면서 기존 추산했던 15만개의 조선족건설업종의 일자리는 상당량 떨어져나갈 전망이다. 집계에 의하면 H-2-A방문취업 체류자는 총 14만4천339명, 그 중 2008년 말까지 5만7천464명이 출국확인서를 발급받고 출국했다가 방문취업비자(H-2-D)를 재발급 받은 상태이다.

2009년 1월과 2월에 2만 명 정도가 더 출국했고 이들 중 1만 5천여명이 방문취업사증을 발급받고 현재 중국에 5천여명정도가 사증신청 대기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 법무부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한국 내 체류 중인 H-2-A 방취제 체류자는 약 5만여 명, 4월 이후 방문취업사증을 재발급 받아야 할 방문취업자격자는 약 5만 5000여명이 된다는 얘기다.

연길공항에 따르면 4월 19일부터 연길공항은 각 항공회사와 협상을 거쳐 기존 주 12회 운행하던 노선을 8회 증편, 연길-서울 간 주 20회에 달한다.

한국 서울시 구로구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4천238명이나 된다. 동 전체 인구가 1만5천620명이니 1/4 이상이 조선족인 셈. 여기에 주말이면 다른 지역의 조선족까지 모여들면서 조선족 유동인구가 1만여 명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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