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临港新城 중국 최대 풍력발전설비 생산기지 조성

[2009-06-01, 21:33:30] 상하이저널
신에너지산업 3조元 투자될 듯…풍력발전 최대 수혜 상하이시는 린강신청(临港新城)산업단지에 중국 최대의 풍력발전설비 생산기지를 조성한다. 이는 중앙정부의 신에너지산업 집중 육성에 발맞춰 향후 수요를 대비하고 시의 성장엔진을 구축한다는 속내다. 업계에 따르면 중앙정부는 신에너지 산업에 총 3조위엔 이상을 투자하며 신에너지 산업의 핵심이 될 풍력발전에 가장 많은 투자금이 할당될 것이다. 최근 린강신청에서 지멘스 풍력발전 및 신에너지 산업프로젝트 '기공식'이 거행됐으며 이미 독일지멘스, 상하이전기(上海电气), 화의전기(华仪电气) 등 중국 풍력발전설비제조업체의 3대 축이 입주해 있다고 22일 新民晚报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린강산업단지에 건설된 중국 최대 핵발전설비제조 기지 조성 후, 발전 및 배전산업을 뒷받침할 제2의 신에너지 산업기지이다. 현재 건설중인 린강신청 동항(东港)지구 1기공사는 풍력발전 물류시스템의 핵심 구성부분으로 2만톤급 벌크선 포드 4개가 건설된다. 2020년까지 항구출입화물 물동량이 226만9천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동항지구 1기공사가 마무리되면 상하이항의 환항저우만 지역의 허브항 지위를 강화하고 육해공의 입체적인 교통운송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2008말 기준 중국 풍력발전량은 894만㎾로 세계 4위 아시아 1위를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2000만㎾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2020년까지 간쑤 네이멍구 허베이 둥베이 장쑤 연해지역에 천만㎾급의 풍력기지가 조성된다. ▷김경숙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4.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5.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6.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7.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8.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
  9.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10.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경제

  1. 中 8월 주요 경제 성장지표 ‘약세’..
  2. 中 상하이·쑤저우·난징 등에 외국인..
  3.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4.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5. 화웨이, ‘트리폴드폰’ 사전예약 28..
  6. 디디, 연휴 앞두고 기사 포함 단기..
  7.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8. 中 1~8월 저장 배터리·시스템 투자..
  9. 중국 최초 '원숭이두창' 백신, 임상..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사회

  1. 상하이 여행절, 유명 관광지 62곳..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화웨이 신제품, 리셀러 가격 1800..
  4.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오피니언

  1.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4.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7. [교육칼럼] ‘OLD TOEFL’과..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