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上海 성장엔진 新푸둥신취 탄생

[2009-05-12, 11:25:22] 상하이저널
난후이취 푸둥신취로 편입 상하이시 외각의 난후이취(南汇区)가 푸둥신취(浦东新区)에 편입되면서 신(新)푸둥신취는 2010년까지 금융·항운 2개 중심건설을 위한 양날개를 달게 됐다. 东方早报는 중국국무원이 난후이취의 푸둥신취 편입을 정식 비준해 신푸둥신취는 창장 해구 남쪽에 루자주이-와이가오차오-양산항의 트라이앵글 구조를 형성했다고 6일 보도했다. 1천㎡ 규모로 확대된 신푸둥신취는 푸둥개발, 종합부대시설 개혁, 금융·항운 2개 중심건설 등 3개 국가전략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서울시 면적(605㎢ )보다 큰 난후이취 677.66㎢ 면적이 구푸둥신취에 편입돼 신푸둥신취의 총면적은 서울시 면적의 2배인 1210.41㎢ 늘어나 2개 중심건설을 위한 토지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행정운영 효율을 제고하게 됐다.

2008년 구푸둥신취의 국내총생산(GDP)은 3150억9천900만위엔으로 상하이시 GDP 1조3698억위엔의 약 1/4을 기록했다. 같은해 난후이취의 GDP는 548억300만위엔으로 동기대비 20% 성장했고 성장률이 당시 시의 17개(区)와 1개 현(县)중 1위를 차지, 난후이취의 양산강 컨테이너 물동량은 830만 TEU로 동기대비 36% 성장했다. 또 20여개의 대형장비제조기업과 항운물류업기업들이 집결해 있는 난후이취 린강신청의 GDP는 동기대비 30% 성장했다. 신푸동신취는 난후이취와 린강신청라는 2개의 성장엔진을 달아 시의 실질적인 성장축이 될 전망이다.

▷김경숙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아줌마이야기> 어버이날에 대한 소고 2009.05.12
    5월은 기념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은 달이다. 이제 아이들이 모두 고등학생이 되었으니 어린이날은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넘어가기로 하고, 한국 학교를 다니지 않..
  • <독자투고>곧 여름이 오는구나 2009.05.12
    지난 3월 지겹도록 비가 내리고 따뜻하니 풀리는 듯해서 봄이다 했더니, 이제는 여름이 올 조짐을 보인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살들을 꽁꽁 잘 숨기고 다녔는데 요즘..
  • [김문철 칼럼] 걸어야 행복해진다! 2009.05.12
    이 세상에서 가장 치료하기 힘든 병은 어떤 병이며 가장 무서운 병은 어떤 병일까? 모든 병은 죽음에 임박하기 전에 미리 통증으로 신호를 보낸다. 우리가 가장 두려..
  • 5월 셋째주 교민업체정보 2009.05.12
    LESSILY STUDIO 한국교민 특별 사은행사-전품목 20%할인(어린이 커트 제외) ▶주소: 荣华东道119弄2ࡥ..
  • <교육칼럼>‘내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아야 할 것’ 2009.05.12
    지난 4월, JK 아카데미가 합작-관리하고 있는 몇 학교의 학부모방문행사가 있었다. 수업참관, 각 과목 교사 면담,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
  2. 화웨이, 상반기 매출 4년 만에 ‘최..
  3.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국내 고객..
  4.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5. CATL, 배터리 교환소 1만 개 짓..
  6. 中 네티즌 규모 11억 명…인터넷 보..
  7. 中 올여름 극장가 ‘참담’ 관객 수..
  8.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9.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10.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경제

  1. 아이폰16서 '위챗' 안 열린다? 애..
  2. 화웨이, 상반기 매출 4년 만에 ‘최..
  3.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국내 고객..
  4. CATL, 배터리 교환소 1만 개 짓..
  5. 中 네티즌 규모 11억 명…인터넷 보..
  6. 中 올여름 극장가 ‘참담’ 관객 수..
  7. BYD, 상반기 순이익 2조 5600..
  8. 상반기 판매량 中 1위 달성한 화웨이..
  9. 타오바오, 위챗페이 결제 '전면 허용..
  10. 샤오펑 자동차가 만든 ‘비행 자동차’..

사회

  1. 상하이 빙설세계, 개장 전부터 연이은..
  2. 中 MZ세대 ‘반려돌’ 키운다… 씻기..
  3. 양장석 KC이너벨라 회장, ‘제9회..
  4. 中 10명 중 2명 '60세 이상'…..
  5. 상하이, 역대급 폭염에 ‘전기세 폭탄..
  6. 올해 상반기 상하이 입국 관광객 전년..
  7. [인터뷰] ‘상하이클래스’ 유튜버로..
  8. 상하이·화동 15개 한글학교 교사 1..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
  2. [책읽는 상하이 251]가녀장의 시대
  3.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
  4.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편리하고 불..
  2. [무역협회] 글로벌 금융 안정을 위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간극 속..
  4. [Delta 건강칼럼] 환절기 주의해..
  5. [무역협회] RCEP 활용, 아시아..
  6. [금융칼럼] 한 가족 다른 지붕, 오..
  7.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