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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1m퍼팅 성공하기… 홀 뒤에 '티'있다

[2009-04-13, 22:54:08] 상하이저널
1m 짜리 쇼트퍼트를 시도할 때는 결코 실수를 해선 안 된다. 마치 과녁의 중앙에 화살을 명중시키는 것과 같이 아주 정확한 스트로크를 해야 한다. 정확한 스트로크를 위해서는 홀을 타깃으로 겨냥하는 대신 더 작은 타깃을 머릿속에 그리고, 그것을 타깃으로 해서 퍼트를 해야 한다. 이 때 다음과같은 방법으로 해보자.홀 뒤쪽에 티(tee)를 꽂았다고 생각한다.

머릿속에 구체적으로 티를 그려본다. 그리고 이 티를 타깃으로 한다. 티는 홀보다 작기 때문에 더 정확하고 분명하게 겨냥할 수 있게 된다. 또 티를 홀 뒤쪽에 꽂기 때문에 퍼트가 짧아 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낮다. 또한 견실하고 적극적인 스트로크를 하게 되어 볼이 라인을 벗어나지 않고 곧장 홀을 향해 퍼팅 성공의 확률이 높다.

정확한 스트로크와 함께 몇 가지 더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첫째 1m정도의 짧은 거리에서 퍼트를 할 때는 그린의 브레이크(break:퍼트라인의 굽어짐 또는 그 정도)를 읽는 데 너무 열중하지 않도록 한다. 지나치게 큰 경사나 요철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일반적인 그린에서 1m 거리의 퍼트를 할 때는 볼의 움직임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브레이크나 퍼팅 동작을 너무 생각하면 볼은 오히려 홀에서 더 멀어지게 된다. 퍼터 페이스를 타깃에 겨냥하고 스탠스를 한 후,자신감을 가지고 스트로크한다.

둘째 평상시보다 백스윙을 짧게 하고 퍼터를 바닥 쪽으로 낮게 유지하면서 홀을 향해 퍼터를 빠르게 움직인다. 이렇게 하면 임팩트존에서 퍼터 페이스가 스퀘어를 유지할 수 있고,따라서 볼을 더 정확하게 때려 홀까지 똑바른 라인으로 굴러가게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트로크할 때 손과 팔 근육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과 어깨의 큰 근육을 주로 이용한다. 이때 하체는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드라이버샷을 250야드나 날리고도 쇼트퍼트를 놓쳐 게임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위의 사항들에 주의하면서 쇼트게임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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