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는 올해 도시실업률을 4.6%대로 통제하고 신규 일자리를 900만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劳动报 보도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도시신규 일자리는 900만개 실업자 재취업은 500만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위한 일자리 100만개 도시실업률 4.6%를 나타내는 ‘95146’을 올해 취업정책의 목표로 잡았다.
인력자원 사회보장부 이청지(尹成基)대변인은 “2008년도는 취업재취업 목표를 기본적으로 완성했다며 도시 신규일자리는 1천113만개 창출해 당초 목표 1천만개 보다 111% 초과 달성했다. 또 실업자 재취업은 500만명으로 당초 목표인 500만개를 100%달성했다. 어려운 가정을 위한 일자리는 143만개로 당초 목표 100만개를 143%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8년 4분기말 도시실업률은 4.2%로 2007년 보다 0.2%P상승했다.
한편 중국정부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에 1952개 공청단(共青团)‘청년취업창업인턴기지’를 설립했다. 상하이시는 2월 10일부터 인턴참가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며, 5만9천802개 인턴기회가 제공된다. 금융, 출판, 통신, 교통, 제조업 등 분야의 대형 국유기업, 세계 500대 외자기업 등에서 인턴 일자리를 제공했다.
▶상하이공청단(共青团): 虹桥路2266号
▶021)6262-7700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