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신기옥 작품전

[2008-12-01, 23:01:00] 상하이저널
작가 신기옥은 1964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한때 건축가로서 활동하기로 하였으나 그의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화가로서의 길로 다시 돌아와 최근 왕성한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회화세계는 생성과 소멸이라는 대우주의 기본원리 즉 순환이라는 명제를 어떻게 회화적으로 표현하느냐는 것이다. 이러한 주제는 그만의 조형언어를 통해 적절히 화면위에 구사되고 있다. 마수히 반복되는 선의 결집은 마치 현대 디지털세계의 0과 1의 반복을 연상시키기도 하며, 그 위에 전개되는 형상은 어쩌면 그가 추구하는 순환의 실체인지도 모른다.

지난번 10월 상해 아트페어에서 주목을 받았던 그의 회화는 이번 국립주기담미술관의 초대전에 어떤 모습일지 자못 기대가 된다.

*신기옥 약력소개
'07-미술세계 기획 초대전(인사 아트센터), 60회화전(백송화랑), 2007 Seoul Art fair(한가람 미술관)

'08- New York Art Expo(뉴욕 javis center)/2008 Seoul Art fair pusan(부산 Bexco)/군항제 기념 초대전(진해 에너지 과학 공원 전시실)/제5회 개인전(인사아트센터)/ 예맥화랑개관 15주년 기념전(예맥화랑)/미술과비평 평론지 러시아초대전(국립레핀예술대학교미술관)/상해아트페어 SHANGHAI ART FAIR/KIAF 2008Dore
a International Art Fair/세계 열린미술 대축제 국제전(시립미술관경희궁분원)/제11회 명사 미술전(인사아트센터)

▶전시 일시: 12월 3일~9일
▶개막식: 12월 3일 오후 3시
▶장소: 朱屺瞻艺术馆(欧阳路580号)
▶문의: 5671-0742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10.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