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9월까지 중국 주택건설프로젝트에 1조551억위엔이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28.7% 증가한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이 가운데서 저소득층을 위한 프로젝트에 638억위엔이 투자됐는데 이는 전년에 비해 19.9% 늘어난 것이다.
올 1~9월에는 전년 대비 20.3%나 증가한 24억400만 평방미터 규모의 주택이 지어졌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주택건설 규모는 전년 대비 1.6% 감소한 1억7천900만 평방미터였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겪는 현금흐름 위기가 올 4분기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