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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사람] "미국유치원을 한국어린이에게 맞게 시스템화"

[2008-09-17, 01:04:00] 상하이저널
부모들에게 자녀의 교육만큼 절실하고 심사숙고 할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 자녀들이 자라서 미래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갖도록 하기 위해 부모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곤 한다.

특히 상하이는 한국과 다르게 다양한 교육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 자녀의 교육진로에 대한 부모의 고민이 배가되는가 하면, 한국과 다른 다양한 교육적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흐믓해 지기도 한다.

그러나 국제교육과정을 선택할 경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내 자녀가 학교의 교과과정을 잘 소화하면서 학교 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부모는 걱정이 많기만 하다.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유치원 과정을 미국유치원 프로그램으로 진행, 국제학교 진학시 자신 있고 성공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포도나무 영어유치원’의 조정숙 원장을 만나보았다.

“포도나무 영어 유치원은 미국 유치원 시스템을 아시아 어린이들에게 맞게 프로그램화 해서 영어 교육은 물론 국제화 시대에 걸맞는 사회성과 인성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년 이상 교사경험을 가진 Deborah 선생님과 미국버지니아에서 유치원교사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이 풍부한 Amanda선생님(교육학 Master degree)이 아이들을 지도, 영어권 문화와 언어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영어 유치부 과정을 소개한 조원장은 특히 “국제학교 준비반은 북미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교수법으로 선행 학습함으로써 아이들이 국제학교에 진학하여 자신 있고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도나무 영어 유치원의 가장 큰 특징은Read-n-Speak, Explorations, Math, Science, Art & Expression등 전 과목을 하나의 주제로 연결하여 매주 새롭게 접근함으로써 아이들이 늘 기대감을 가지고 수업에 임하게 하는 것. 또한 One on One Check 시스템으로 학습한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1:1로 확인하고 레벨별로 밀착 학습하여 아이들의 발달 정도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적 성과를 극대화한다.

“좋은 교육시스템과 좋은 선생님을 찾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만드는 것이 본인의 소명”이라는 조정숙 원장의 교육적 신념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으로 펼쳐지기를 기대해본다.

▷나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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