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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선수 ]류샹 경기 포기… 장대 잃어버린 높이 뛰기 선수

[2008-08-26, 03:03:07] 상하이저널
2008 베이징 올림픽, 기록·감동·비운의 선수들…③ 중국 육상영웅 류샹(刘翔)이 18일 열린 남자 110m 허들 예선에서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해 전 중국이 울었다. 중국 핑안보험에 두 다리가 가입되어 있어 류상은 거액의 보상금을 받게 되어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9일 국가체육총국(国家体育总局) 육상경기관리센터측은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는 류상이 최대한 빨리 부상을 치료하고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고 新华网이 보도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전에서 장대를 잃어버려 부진한 성적을 냈던 브라질의 파비아나 뮤러레. 지난 18일 결승전에서 파바아나 뮤러레가 맞은 상황은 황당했다. 주최측은 뮤러레에게 다른 장대를 사용하라고 뮤러레에게 권유했다. 그녀는 익숙하지 않은 장비를 사용해서 생기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뮤러레는 “관리자들에게 장대를 찾을 때까지 시합을 중단시켜 달라고 했지만, 그들은 내가 스스로 찾아봐야 한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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