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고 가치있는 통번역은 부단한 노력과 일을 사랑하는 열정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상하이저널 통번역 센터는 이런 소중한 결실을 고객에게 서비스하고자 하는 젊고 믿음 가는 전문가들이 이끌어가고 있다”라고 상하이저널 통번역센터 김경숙 팀장은 자신 있게 말한다. 상하이저널 통번역센터 통번역사들을 만나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통번역센터 구성과 업무분야는
지난 3월 오픈해 중국어와 영어 통번역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김경숙 팀장을 비롯해 통번역 경험이 풍부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똘똘 뭉쳤다. 일반, 기술(정보, 통신, 전기, 기계, 건축, 자동차, 반도체), 사회(경영, 경제, 금융, 무역, 마케팅, 교육, 증권), 순수(의학, 약학, 화학, 환경), 인문(문학, 음악, 미술, 패션, 연극, 영화) 등 분야별 전문가와 감수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곳과 차별화 되는 점이라면
통번역은 서비스 직종이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말을 전해주고 풀이해주는 철저한 서비스 직종이다. 서비스 직종이기에 상하이저널 통역사의 음성은 듣기 편하고, 부드럽고, 공손함과 예의가 베어있다. 또 초벌번역을 통해 1차, 2차 감수를 거쳐 나오는 번역물은 정확하고 세련된 문장으로 보는 사람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 현지 수준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에 통번역을 서비스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힘들때와 보람있을때
통역을 위해 준비를 잘했는데도 연사나 의뢰인의 발음이 이상하거나 속사포라서 통역이 엉망이 될 때, 그리고 전문용어 하나를 번역하기 위해 몇 시간씩 자료를 찾아야 할 때 힘들다. 하지만 연사나 의뢰인과 궁합이 잘 맞아 신들린 것처럼 통역이 잘 되거나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리듯 어려운 문장이 해결될 때 쾌감을 느낀다.
통번역사가 되려는 이들에게 한 마디
통번역사들은 외국어 실력도 훌륭하지만 모국어 실력은 더 훌륭하다. 외국어 실력 못지 않게 모국어 실력 향상에도 노력해야 한다. 또 훌륭한 통번역은 폭넓은 배경 지식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데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타고난 통번역사들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는 통번역사들이 더 많다.
앞으로 통번역센터의 목표와 방향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또 한 번 고객이 영원한 고객이 될 수 있도록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통번역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더 나아가 한중 양국을 잇는 교량 역할에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고 있다.
▷문의:6208-9002
▷이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