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알짜상식
▲비싸다고 좋은 게 아냐
대다수 소비자가 `비싼 바닥재는 제값 한다'고 인식하지만 실제 이런 심리를 이용한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실목 마루바닥재료를 색상 및 무늬에서 표나지 않는 값싼 바닥재로 바꿔 파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자.
▲광고 문구, 100% 믿음은 금물
마모 영구방지, 100% 살균 등 자극적인 선전문구가 많다. 하지만 현재 중국에는 이런 기능들에 대한 표준 증명서가 따로 마련돼있지 않으니 구매시 해당공장의 관련 증명서류나 기술 신뢰도를 측정할만한 국가 인증서 등을 따로 확인해보자.
▲유명 브랜드 중시
전문가들은 현재 바닥재 시장의 제품과 서비스 내용이 제각각인 상황에서 소비자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브랜드 제품을 택할 것을 권장한다. 구매시 국가가 발급한 생산허가증 및 ISO90001품질관리인증서 확인은 필수.
▲공장 측에 설치 요구해야
市 건축재료협회는 공장설치를 권장한다. 바닥재 설치시 인테리어 회사에 의뢰했다 문제 발생시 공장과 인테리어회사가 서로 책임을 회피하는 사례가 많이 접수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공장에 설치까지 부탁해야 권익 보호에 유리하다고 전한다.
▲꼼꼼한 관리 요구
목재는 습하면 팽창하고 높은 온도에선 수축되는 성질이 있다. 바닥재도 온도 및 습도에 따라 형태가 변할 수 있으니 가습기, 배습기 등을 적절히 활용해 세밀한 관리가 요구된다.
▲소비자 스스로 권익을 찾자
사후 문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관련영수증 관리는 필수. 인테리어 계약서, 구매영수증, 보수유지카드 등을 잘 보관해두어야 한다. 또 해당업체와의 협상, 소비자보호협회 접수 등 여러 문제 해결 창구 등을 알아두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