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 황금 10元 백금 31元 상승
금가격이 연일 고가를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 황금교역소의 황금(Au9999)거래 가격이 5월 셋째주 평균가격 196.66위엔/g에서 넷째 주에는 205.2위엔/g으로 상승했고, 백금(Pt9995)평균가격 또한 5월 넷째 주 477.99위엔/g에서 502.1위엔/g으로 급등했다고 新民晚报가 전했다. 황금교역소의 거래가 상승으로 지난 26일 상하이 황금 귀금속업협회는 황금·백금류 귀금속의 소매가격을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 향후 황금은 g당 10위엔 오른 253위엔/g, 백금도 가격도 g당 31위엔 오른 611위엔/g으로 거래한다고 전했다. 특히 백금가격은 큰 오름세를 보인 것은 세계 최대 백금 생산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공급차질 때문이며, 영국 금속화학회사인 존슨 매세이는 백금이 온스(약 28g)당 2천5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번역/김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