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신루에 `车驿站' 오픈
지난 11일 금호타이어가 치신루(七莘路)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유통브랜드 '타이어프로(车驿站)' Flagship Shop 상하이 1호점을 오픈, 런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점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오세철 사장, 금호타이어 중국판매법인 김병추 총경리,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세창 상무 등 임직원과 전 중국 30개의 주요 대리상 등 총 100여명의 국내외 주요인사가 참석 하였다.
오세철 사장은 기념사에서 "연평균 15%이상 성장하는 중국 자동차 및 타이어 시장의 양적인 매력과 자동차의 고성능화에 따른 소비자 기호의 다양화를 충족시키기 위해 'Tire Pro'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중국 타이어프로는 지난 8여년간 한국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화된 타이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드레스업 튜닝, 경정비, 세차 등 토털스타일업 드라이빙서비스점으로서 프리미엄 고객이 주 타깃층이 될 계획이다. 또한 상해 1호점을 시작으로 금년 내 3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향후 중국 전역에 약300여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구축,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글로벌 프리미엄 유통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어프로 상하이 1호점'은 연면적 1682㎡의 대규모 매장으로, 영업항목은 타이어, 인치업 휠, 얼라이먼트, 바란스, 자동차 인테리어, 자동차 전자제품, 세차 등이며, 2층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체험관과 미니바 등 고객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3층에는 교육장이 들어서 있으며, BBS, WORK, MOMO, SONY, PIONEER, 모빌 등 세계적인 자동차 명품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안나 기자
▶七莘路1688号021)6139-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