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EU, 중-베트남 가죽신발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

[2006-03-25, 06:04:03] 상하이저널
유럽위원회(EC)는 중국과 베트남산 가죽신발에 대해 6개월간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7일부터 EU의 중국산 가죽신발에 대한 관세가 4.8%에서 19.4%로, 베트남산은 4.2%에서 16.8%로 상향 조정된다.

EC는 앞으로 6개월간 잠정적으로 반덤핑관세를 부과하고, 이 기간에 중국 및 베트남과 가죽신발에 대한 무역분쟁이 해결되지 않으면 5년 기한의 최종 반덤핑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피터 만델슨 EU 무역담당 집행위원은 "중국과 베트남 가죽신발 제조업체들의 불공정한 무역을 없애고, 이로 인해 손해를 입은 유럽 가죽신발 제조업체에 대한 보상을 위해 반덤핑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산 어린이용 가죽신발과 첨단기술이 적용된 고급 운동화는 반덤핑관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 코스코, 지난해 순익 급증 2006.03.25
    중국의 컨테이너 임대회사이자 항만투자회사인 코스코퍼시픽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업의 성장으로 지난해 62% 증가한 3억3490억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월스트리..
  • 델, 상하이 디자인센터 확대 2006.03.25
    미국의 컴퓨터 제조업체인 델이 중국시장 공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상하이에 있는 디자인센터를 더욱 확대 개편키로 했다. 2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이클 델..
  • 中인민은행장 "위안화 변동성 확대될 것" 2006.03.25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周小川) 행장은 23일 향후 위안화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지만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 "中 경제개혁보다 행정개혁이 더 급해" 2006.03.25
    중국의 경제체제 개혁에 선행돼야 할 것은 행정체제의 개혁이라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가 23일 밝혔다. 발전개혁위 체제개혁국 판헝산(范恒山) 국장은 이날..
  • 中, 신생아 매매 여성에 징역 15년형 2006.03.25
    신생아를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 여성이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일간 상하이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상하이데일리는 중국 법정이 신생아 매매 범죄의 중..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8.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5.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