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책읽기와 연계활동을 주세요"
김홍도 그림 속 옛 마을 풍속(전체/35분/이미지프레스/한국/2002)
한국화의 명작들을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옮겨 단원 작품의 향취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대적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새롭게 제작이 되었다. 평면의 화폭에서 엿 볼 수 없는 그림 속 인물들의 감정 변화까지도 클로즈업 등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생생하게 나타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신사임당의 초충도 그림 풀벌레 이야기(전체/35분/이미지 프레스/한국/2002)
여덟 폭 병풍 속의 풀과 벌레들을 모티브로 창작된 동화로써 조선시대 어느 한여름 낮 풍경을 우화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상부상조, 공생공존하는 자연의 섭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신사임당의 소박하고 우아한 기품을 엿볼 수 있다.
다섯 도깨비들의 세상 만들기(전체/35분/전체/애니/이미지프레스/한국/2002)
만물생성의 원리인 음양오행사상을 어린이가 알기 쉽도록 각 요일에 비유된 일곱 도깨비들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면서 화합과 조화만이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교훈적 의미를 전해주고 있다.
십장생도 이야기 (전체/20분/2002/이미지프레스/한국/2002)
한국의 민화 중 십장생 병풍에 그려진 원화를 소재로 하여 열 가지 동, 식물을 다루면서 한국 고유의 미의식과 한국의 자연주의 정신적 배경을 알 수 있다.
나무를 심는 사람 The Man Who planted Trees(프레데릭 백/전체/1987/30분/베네딕도미디어/캐나다)
그림체와 유려한 움직임만으로도 보는 즐거움이 느껴진다. 자연 생태 리듬에 맞는 영상연출 엘제아르 푸피에는 땅도 사람도 이미 황폐해진 프랑스의 프로방스에서 살고 있다. 그는 매일 도토리 100개를 땅에 정성껏 심는다.인생을 관조하듯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한사람의 이야기를 파스텔톤으로 그린 작품. 환경의 중요성을 망각해 가는 이 시대에 그것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적인 작품이다.
위대한 강 The Mighty River(프레데릭 백/전체/26분/라바메이저/캐나다/1993) 초5,6
<나무를 심는 사람> 프레드릭 백의 작품으로 환경의 파괴를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관대한 자연의 생명력을 깊은 울림으로 전달하는 환경교과서이다. 작품이 갖는 사실적이면서 시적인 묘사는 아름다운 화면들과 함께 평온하면서도 신비한 행복감을 보여주고 있다.
전쟁과 축구 Wargame (데이브 유윈/전체/29분/인피니스/영국/1983) 초5,6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마이클 폴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전쟁이 개인의 행복을 어떻게 짓밟는지를 보여준다. 전장에서 총알 앞에 그 동안 일상에서 누리던 행복과 작은 꿈들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를 설명해 준다.
치킨 런 Chicken Run! (피터 로드,닉 파크/전체/80분/CJ엔터테인먼트/영국/2000)초5,6
인간에게 이용당하는 닭이라는 가축을 의인화하여, 닭들이 자유를 향해 양계장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공들인 캐릭터, 소품과 퍼펫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하여 재미있는 표현과 다채로운 움직임을 연출하였다. 주인공 진저의 모험심과 의지, 그리고 친구들의 협동을 주제로 하여 감동과 메시지를 전해준다. 내면으로는 2차 세계대전의 유태인 수용소를 풍자하기도 한 작품이다.
천재 소년 지미뉴트론 Jimmy Neutron(존A.데이비스/전체/82분/유니버셜/미국/2002) 초5-6
<야! 러그래츠>을 만든 파라마운트와 니켈로디언이 제작하고, 존 A. 데이비스가 감독한 작품으로 아이들이 외계로 납치된 자신의 부모들을 구해온다는 모험담이다. 아이들의 동심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특히 며칠만이라도, 아니 단 하루만이라도 엄마, 아빠가 없었으면...하는 아이들의 탈출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낸다. 어른들도 가슴이 뻥 뚫리는 우주여행은 또 다른 대리만족과 상상력을 제공한다.
어린이 권리를 위한 인권만화 시리즈(전체/1998.1999/15분/유니세프)
여기에 소개되는 어린이 권리를 위한 애니메이션들은 세계 25개국 80여 개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들이 참여하여 제작하였으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어린이의 권리를 중심 주제로 한 각국의 뛰어난 애니메이션 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표현의 권리, 보호받을 권리,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내용들을 각 나라의 문화가 숨쉬고 있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화면과 기발한 표현양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 발토 Balto(사이먼 웰스/전체/75분/미국/1995)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미야자키 하야오/전체/125분/대원/일본/2001)
- 별의 목소리(신카이 마코토/전체/25분/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2002)
- 모노노케 히메(미야자키 하야오/전체/135분/
대원/1997)
- 노인과 바다 The Old Man and the Sea
(알렉산더 페트로프/전체/20분/썬미디어/2003)
- 천공의 성 라퓨타 Laputa (미야자키 하야오/
전체/124분/대원/일본/1986)
- 내 친구 프레드 Famous Fred (조안나 퀸/전체
/30분/케이투엔터테인먼트/영국/2001)
- 크리스마스의 악몽 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팀 버튼, 헨리 셀릭/전체/ 75분/
브에나비스타/미국/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