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65元에서 80元으로... 상하이 인상계획 없어
중국 주요 관광지의 입장권 가격이 최고 60%까지 인상될 전망이라고 중국 南方日报가 11일 보도했다. 황산(黄山)의 경우 4월 1일부터 가격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성수기 요금은 현재 65元에서 80元, 비수기 요금은 현재 55元에서 65元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중국 4대 불교 명산의 하나인 주화산(九华山)은 현재 140元의 입장권 가격을 200元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장시(江西) 봄놀이 풍경구, 루산(庐山) 등 10여 개의 풍경구가 최고 60%까지 입장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의 경우는 당분간 인상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