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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추천메뉴-9] 돼지국밥'명동'

[2008-03-11, 11:53:30] 상하이저널
"국물이 끝내줘요~"시원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육질이 환상적으로 어울러진 부산 최고의 먹거리 `돼지국밥'이 생각난다면 즈텅루(紫藤路)251호에 자리한 '명동'에 들러보자.

부산 토박이 `아지매'의 요리 노하우가 묻어있는 `돼지국밥'은 술에 재워서 잡내를 없엔 돼지사태와 깨끗이 손질된 뼈를 큰 솥에 담고 물을 부어 하루가 넘게 끓여낸 곰탕을 닮은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뽀얀 국밥 한 그릇과 알이 굵은 깍두기 한 상을 받으면 없던 입맛도 '확' 되살아 난다. 저렴한 가격과 인심 좋은 주인아주머니가 담아주는 음식의 푸짐한 양에 또 한번 마음이 즐거워 진다.

180여㎡의 넓은 공간과 시원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명동'은 1,2층으로 되어있으며 70여개 좌석이 있다. 2층은 3개의 넓은 공간의 룸이 있어 20~30여명 내외의 단체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구이류, 일품요리, 볶음류, 국밥류, 탕류, 전골류, 특별요리죽류, 분식류 등 70여종의 맛있는 음식들을 부담없는 편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 룽바이, 금수강남, 구베이 지역은 점심, 저녁으로 10위엔, 15위엔, 20위엔의 정성이 닮긴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맛의 차이를 줄이고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정성이 담긴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김연화 사장은 재료선정 하나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며 그 넉넉한 인심 때문에 음식의 양도 언제나 푸짐하다. 휴일 동아리 단체모임 방문시 10%할인과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어 출출할 때 언제라도 찾아 따끈한 국밥 한 그릇 먹을 수 있는 곳 '명동'은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주소: 紫藤路251号
▶전화: 021)3431-1915, 133-7000-6270


"명동에서 추천합니다"
찾아오는 고객에게 언제나 최고의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김연화 사장은 신선한 재료와 요리에 대한 정성을 '명동'의 최고의 맛 자랑으로 꼽으며 돼지국밥과 곱창전골, 생삼겹살을 추천하며 그 맛에 대해 설명한다.


1.돼지국밥(35위엔)

"돼지국밥은 왠지 느끼할 것 같다?* 돼지고기로 된 국밥이라서 비계가 둥둥 뜨고 왠지 느끼할 것 같다고 상상하셨다면 그런 편견은 버려도 좋다. 부산 아주머니의 정성이 들어있는 깨끗이 손질된 뼈와 머리고기를 반나절 푹 고아낸 뽀얀 육수는 비릿함이 전혀 없고 국물 맛은 깔끔하고 담백하다. 푸짐한 수육과 송송 썰어놓은 파가 어우러져 한층 먹음직스럽다. 거기에 돼지국밥과 함께 나오는 새우젓으로 양념된 부추와 곁들어져 먹으면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도 제일이다.


2.곱창전골(88위엔/3인분)

돼지곱창, 양곱창, 소고기, 새송이버섯, 배추, 콩나물이 사골을 우려낸 육수와 `명동'만의 얼큰한 양념장과 어울러져 맵고 얼큰한 맛을 낸다. 저렴한 가격과 대비되는 푸짐한 양과 맛깔스러운 모양에 기분까지 즐겁다. 먹다가 모자라면 언제든지 곱창 리필가능, 당면도 살짝 서비스로 얹어준다.


3.생삽겹살(35위엔)

냉동이 아닌 그날그날 구해온 엄선된 재료만을 고집하기에 육질이 신선하고 부드럽다. 와인을 살짝 뿌려 양념하여 고기의 잡내를 없애고 쫄깃하고 담백한 고기 고유의 맛을 살렸다. 싱싱함이 한눈에 보이는 그 신선한 맛 때문에 인기 일 순위 메뉴로서 늦은 시간이면 가끔 품절이 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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