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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상하이 교통대학교 '(上海交通大学)' 민항(闵行) 캠퍼스를 찾아서

[2008-03-11, 04:01:06] 상하이저널
쟝쩌민(江泽民) 전 국가주석의 모교로 유명한 상하이 교통대학교라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쉬쟈후이캠퍼스(徐汇校区)'를 떠올린다. 그러나 교통대학교 대부분의 학사과정은 모두 `'민항캠퍼스(闵行校区)'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 여의도의 1/3크기로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교통대학교 민항캠퍼스에는 전체 학생수 4만여 명 중 대다수의 학생이 있으며, 관리학원 4학년 및 대외 한어학생을 제외한 약200여명의 한국유학생들도 이 곳에서 학부과정을 밟고 있다. 현재 관리학부, 기계학부, 일본어, 법학, 약학, 건축학과 등에 입학하여, 중국학생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
민항 캠퍼스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인유학생회는 올해 7대째 운영되고 있고, 각종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건전한 유학생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십 여 개의 중국학생동아리에 유학생들도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고, 좀 더 이상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한국유학생은 통번역 동아리를 비롯하여, 축구, 농구, 댄스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교통대학교의 베이스 캠퍼스인 `'쉬쟈후이캠퍼스(徐汇校区)'는 1500여명의 어학연수생 및 행정업무 시설과 연구소등이 있고, 경영학 및 MBA 특화캠퍼스인 `'파화캠퍼스(法华校区)', 공업, 예술분야의 `'후완캠퍼스(户湾校区)', 농업, 생물학의 `'치바오캠퍼스(七宝校区)'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112주년을 맞이였으며, 현재 미국 미시건(Michigan)대학을 비롯하여 한국의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KAIST등의 10여 개 대학과 자매교류를 맺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국 경제 중심지의 상하이교통대학교에서 꿈을 펼쳐보자!

▷교통대 유학생 기자 양창근
TIP 교통대학교 캠퍼스

민항캠퍼스(闵行校区)-东川路800号
-쉬쟈후이캠퍼스(徐汇校区)-华山路1854号
-파화캠퍼스(法华校区)-法华镇路535号
-후완캠퍼스(户湾校区)-重庆南路227号
-치바오캠퍼스(七宝校区)-七莘路2678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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