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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잇따라 중국 수출

[2006-03-24, 01:06:00] 상하이저널
SBS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 코너가 잇따라 중국에 팔렸다.

SBS는 최근 중국 칭다오(靑島) 신천지음악녹제유한공사와 계약을 맺고 '실제상황! 토요일'(토요일 오후 5시50분 방송)의 '리얼 로망스 연애편지' 코너 52회분을 회당 500달러에 판매했다고 23일 밝혔다.

SBS는 또 '일요일이 좋다'(일요일 오후 6시 방송)의 '반전 드라마' 포맷도 중국 '후난(湖南)TV'에 수출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이 판매된 것은 이례적으로 '…연애편지'는 중국 '여행위성TV'를 통해 1년간 방송될 예정이며 포맷을 판매한 '반전 드라마'도 중국 배우 기용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쳐 후난TV로 방송된다.

배성례 SBS 콘텐츠운용팀장은 "비싼 값으로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이 중국에 판매됐다는 사실은 상징적이며 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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