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상하이 양산항, 새로운 특혜로 화주 유인

[2006-03-23, 22:49:44] 상하이저널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上海)가 양산 심수항을 찾는 화주들에게 새로운 우대정책을 준비중이다.

2020년까지 양산항을 국제적인 해상운송의 허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하이는 지금까지 양산 보세구역에 들어오는 화물에 대해서만 수출에 따른 증치세 또는 수입관세 환급혜택을 부여했으나 앞으로는 양산항에 화물이 들어오고 그 화물을 선적한 배가 항구를 떠날때도 환급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상하이 양산보세구역 담당 부주임 장자이양은 100여개의 상하이 소재 외국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산항 설명회에서 "현행 제도하에서는 물품이 보세구역에 들어와야 환급을 받았으나 앞으로는 배가 떠날때 모든 수출화물에 대해 환급이 이뤄지도록 탄력적용을 하겠다"고 말했다.

상하이 시의 개발개혁위원회와 양산항만 당국이 마련한 이 우대정책은 시 정부의 최종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우대정책이 중국 국내 화물을 양산항으로 모으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유엔, 2008년부터 중문 간체자로 통일 2006.03.23
    유엔이 2008년부터 중국어 문서를 간체자(簡體字)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베이징신보(北京晨報)가 23일 보도했다. 천장타이(陳章太) 중국응용언어학회장은 22일 중문..
  • <프로축구> 전북, 부상.빡빡한 일정 `고민되네' 2006.03.23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과 빡빡한 일정 때문에 난감한 지경에 빠졌다.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최강희 감독이 밝힌 목표는 K-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 < GE, 中 부동산시장 진출> 2006.03.23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이 중국 부동산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GE의 부동산 투자부문 자회사인 GE리얼에스테이트는 22일 중국의 한 주택개발펀드에 2천만달..
  • 中, 3세대이통 실시계획 '아직 없다' 2006.03.23
    뉴스센터 > 국제 > 부가서비스 > 중국뉴스 글씨크기 | 인쇄 | 메일 | 기사목록 中, 3세대이통 실시계획 '아직 없다' 중국 당국이 3세대 이동전화서비스..
  • 중국 제조업 경쟁력 떨어지고 있다 2006.03.23
    고유가와 임금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로 중국 제조업이 가격 경쟁력을 잃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만든 의류를 미국으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10.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3.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