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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 자동차 등 설비투자 제한 방침

[2006-03-23, 04:00:01] 상하이저널
중국 국무원이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 때문에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를 엄격히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철강, 알루미늄, 석탄, 자동차 산업의 과잉설비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이용과 여신 공급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원칙적으로 새로운 제철공장 건설은 불허하고, 자동차 사업은 제한적으로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재정지출자료에 따르면 올 1,2월 고정자산 투자액은 5294억 위안(659억 달러)로 26.6%의 증가했다. 고정자산 투자가 24.2% 증가한 지난 12월보다 증가속도가 빨라진 것이다. 또 중국 금융기관의 지난 2월 말 대출액은 21조3300억 위안으로 1월보다 0.3%포인트 높아진 1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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