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위안화 환율 8.03 첫 하향돌파

[2006-03-21, 08:00:04] 상하이저널
중국 위안화 환율이 종가기준으로 처음으로달러당 8.03위안을 하향 돌파했다.

20일 상하이 외환거래소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8.0241위안으로 장을 마감해지난 주말에 비해 0.0075위안이 떨어졌다.

종가 기준으로 위안화 환율이 8.03위안 밑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94년 1월 관리형 변동환율제 시행 이후 12년만에 처음이다.

이날 외환거래소는 은행간 거래의 기준이 되는 중간가격을 역시 전날보다 0.0036위안 내린 8.025위안으로 공시해 위안화 절상방향을 예고했다.

위안화는 다음달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방문과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 작성 이전 절상 추세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행 베이징 사무소의 이동현 과장은 이에 대해 국제금융시장에서 달러화 약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 관계자는 위안화 절상 추세가 이어지겠지만 양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에 테마파크 투자 붐> 2006.03.21
    홍콩 디즈니랜드 개장에 이어 상하이(上海)가 디즈니 테마파크 건설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자 광저우(廣州)가 중국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를 개장했다. 광저우 판위(番偶..
  • 中, 금융회사 파산절차 심의 2006.03.21
    중국 정부는 올해내 증권, 은행 등 금융기관 파산절차를 신속하게 하기 위한 파산법 개정을 진행키로 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샤오양(肖揚) 최고인민법원원장..
  • 제1회 한.중.일 산업교류전 열려 2006.03.21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주요 3국의 부품소재 분야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업교류전이 처음으로 열려 동북아 경제통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
  • 中, 최저임금 인상 계획 2006.03.21
    중국 정부가 내수확대를 위한 수입증대 전략으로 최저임금 기준을 크게 올릴 것으로 예상돼 저임 노동력을 노린 국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이 한층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
  • "친디아 5년내 무역 500억불 목표"-보시라이 2006.03.21
    보시라이 중국 상무부장은 "중국 기업들이 인도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교역 기회에 주목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이날 인도 뭄바이에서 아시아소사..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8.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5.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3.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4.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5.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6.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7.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8.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6.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