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친디아 5년내 무역 500억불 목표"-보시라이

[2006-03-21, 04:07:09] 상하이저널
보시라이 중국 상무부장은 "중국 기업들이 인도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교역 기회에 주목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이날 인도 뭄바이에서 아시아소사이어티와 인도경제인연합회에서 열린 한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회의에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경영자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1/5이 중국본토와 홍콩에서 온 기업인들이었다. 보부장은 상하이전력그룹, IT기업인 ZTE 등의 고위 경영진을 비롯한 200여명의 중국 기업인들을 이끌고 이 회의에 참가했다.

보부장은 "인도 경제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여긴다"며 중국기업들이 인도에 관심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의 선도적 기업들의 상당수가 인도의 경제붐을 유지하기 위해 거대한 투자를 필요로 하는 인프라스트럭처 부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부장은 "중국과 인도는 서로 많은 것을 배워 왔다"며 "중국은 인도의 인프라스트럭처 개발에 대해 많은 것을 제시했으며 인도로부터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개발, 서비스 부문 향상 등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 왔다"고 말했다.

한편 보부장은 지난주 초 뉴델리에서 인도 관리들과 만나 양국간 교역규모를 5년내에 현재의 세배를 웃도는 5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2006년 과잉투자 경계해야 2006.03.21
    우샤오링 인민은행 부행장이 중국 경제가 올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서 과잉투자 등을 꼽았다고 신화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 부행장은 18일 베이징에서..
  • 中 SIC, GDP성장률 "낮아져라" 2006.03.21
    중국이 앞으로 5년간 국내총생산(GDP) 평균 연 7.5%라는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국가정보센터(SIC)가 발표, 신화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中, 자본유출입 정책 개정...자본시장 개방 본격화 2006.03.21
    중국 금융당국이 자본 유출입 정책을 변경해 자본시장 개방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국 인민은행의 후 샤오링 인민은행 부총재는 "자본 유출..
  • 中사회과학원, 국가경쟁력 美-獨-日-英순 2006.03.21
    한국과 중국은 각각 20위와 34위에 올라 중국사회과학원이 20일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미국이 1위를 차지했고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순으로 뒤를 이었..
  • 월마트, 중국 매장 연내 20개 추가 2006.03.21
    월 마트가 중국 본토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9일 밝혔다. 조 햇필드 아시아 월마트 사장은 이날 연내 중국에 20개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8.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5.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3.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4.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5.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6.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7.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8.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6.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