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lob(love of billiard) 당구 동호회 상하이 lob(love of billiard) 당구 동호회는 진정한 매니아를 위한 열린 공간의 캐럼 당구를 즐긴다. 3쿠션과 4구 그리고 포켓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2007년 9월 유학생을 주축으로 결성 되어 현재 약 3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일반 회원으로 범위를 확대해 규모 있는 동호회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정민루(政民路) 구어띵루(?定路)사거리에 위치한 쫑생쫑사 당구장(지구촌학원 옆)에서 매주 월, 목 저녁6-8시, 일요일 12시-오후 4시까지 3번 모임을 갖고 있다. 정기모임은 3구, 4구, 4구 혼성경기 등으로 진행하며, 초보자를 위해 회원들의 등급을 초, 중급반으로 나누어 강습도 하고 있다. 이 동호회는 타 동호회 못지 않게 여성회원의 활동이도 활발하며, 포켓볼로 시작해 2달 정도의 강습을 받고 나면 큐 80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고한다.
안형준 회장은 "당구가 남성의 전유물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깨고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멋진 경기도 하고 끈끈한 정도 쌓아 가고 싶다. 당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분들에게 항상 문이 열려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