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4일까지 연길공항은 2006년 동기대비 16.3% 증가한 연 80만 명 여객을 수송했다. 이는 연길공항 운영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연길공항의 여객수송량은 대폭 증가했다. 남방항공 길림분공사는 일 평균 1대에 불과하던 야간비행을 3대로 증편했다. 지난해 상반기 남방항공 길림분공사는 연길―광주, 연길―심천, 연길―천진 등 항로를 새로 개통했다.
한편 국제항로도 크게 발전하고 있다. 연길―서울항로는 1개에서 2개로 증가했으며 동방항공은 9월 말부터 주 3회 운행하는 연길―부산항로를 개통하였고 연길―서울항로도 주 8회에서 12회로 늘렸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