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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룡희 연변주장 "민생 위해 10가지 일을…"

[2007-12-30, 10:05:40] 상하이저널
지난 21일 연변정부가 내년 연변의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해야 할 일 10가지를 밝혔다.
그 내용은
▶도시와 향, 진의 취업확대를 위해 신생 노동력과 빈곤자 취업을 중점으로 취업강습을 강화하고 5만명을 취직시키며 연인원 2만 명의 농촌 노동력을 전이시킨다.

▶도시와 향, 진의 최저생활 보장금 표준 인상.

▶완벽한 도시 및 향, 진 주민의료보험제도 건립. 도시와 향진의 기본의료보험 참가인수를 115만 명으로 늘이며 신형 농촌합작 의료 보조표준을 70위엔으로 높이고 9개 향, 진 위생소와 8개 표준화 사회구역 의료위생봉사기구를 새로 건설하거나 보수한다.

▶완벽한 교육자금체계 건립. 도시와 향진의 학비, 잡비를 전부 면제하며 무료로 교과서를 제공하고 빈곤가정학생 기숙생활보조표준을 제고한다.

▶서민 임대주택 및 농촌 초가집 개조공사 진척. 60만㎡ 단층주택 개조공사, 8만㎡ 서민 임대주택, 1만 5천세대 농촌 초가집 개조공사를 진행한다.

▶농촌의 빈곤탈출, 개발 강화. 1억 7천만위엔을 들여 3만 3천명 농촌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 농촌 식용수 안전공사. 40개 촌 2만 5천명의 식용수 안전문제를 해결한다.

▶빈곤가정의 의료구제와 이재민에 대한 특수구제를 실시하고 장애자 주택개조공사를 진행한다.

▶식품안전공사 실시. 식품가공기업에 대한 관리 강화, 100% 식품생산허가증을 취득하도록 유도한다.

▶도시와 향, 진 문화시설건설. 연변도서관과 중국조선족박물관을 건설하며 디지털TV전환사업을 추진하고 20가구 이상 촌에서 라디오와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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