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长三角 경제권 통합시대 열리나

[2007-12-11, 04:03:06] 상하이저널
장삼각 대규모 시장건설·통합 회의 열려 장강삼각주(长三角) 경제권의 통합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지난 1일 상하이에서 개최된 '장강삼각주 지역 발전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장강삼각주지역 대규모 시장건설 및 통합'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고 中国上海网이 전했다.

상하이시, 저장성, 장쑤성 관계당국은 향후 장강삼각주 지역 간 행정 절차 및 정책 불일치를 제거하는 한편, 지적 재산권 보호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 단일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16개 도시를 의미했던 장강삼각주 경제권의 범위가 상하이시, 저장성, 장쑤성을 포함하는 모든 도시로 확대될 전망이다. 장강삼각주지역은 제조업 분업과 관광시장 통합 등 부분 협력으로 얻어낸 성과를 토대로, 장쑤, 저장, 상하이시는 금융, 기술, 문화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장강삼각주 16개 도시는 지역 총생산액(GDP) 3조3천334억4천800만위엔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15.2%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장강삼각주지역의 GDP가 전국 GDP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로 동기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1-3분기 장강삼각주 16개 도시는 산업구조조정과 경제발전방식의 전환을 통해 경제구조의 고도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 결과 16개 도시 1, 2, 3차 산업의 증가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8%, 55.1% ,42.1% 를 기록했다. 또한 16개 도시 고정자산 투자액이 1조4천878억 8천만위엔에 달해 그 증가폭이 전국 고정자산투자액 8.5%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번역/노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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