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훈춘 고속도로의 도문-훈춘 구간 공사가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총 공사의 10%정도 완공된 상태다. 지금 공사는 한창 터널, 구름다리, 도로포장, 녹화가 한창이며 최종 2010년 9월 30일전으로 제반 건설이 마무리 된다.
도문-훈춘 고속도로공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알려진 터널공사는 내년 6월에 관통될 전망이다.
도문-훈춘 구간에는 5개의 터널과 7개의 구름다리가 건설된다. 터널의 총길이는 5㎞에 달하며 공사난도가 가장 큰 반석구름다리는 높이가 65m로 길림성내에서 가장 높은 다리이다. 따라서 향후 이곳이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도문-훈춘 고속도로는 총길이가 60여㎞, 계획된 투자금액은 30억 위엔에 달한다. 현재 토방, 터널, 배수로 등 공사에 투자된 자금은 약 1억3천만위엔.
관련 부문에 따르면 장춘-훈춘 고속도로의 한 구간인 장춘-연길고속도로는 내년 10월에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