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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탐방-5하이난의 꽃 '보아오'

[2007-12-04, 00:02:09] 상하이저널
골프와 휴양의 호쾌한 이중주 최근 하이난다오(海南岛)는 섬 동쪽 보아오(博鳌)가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보아오는 아시아 역내 국가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한 경제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된 비정부ㆍ비영리 지역경제 포럼인 보아오포럼이 열리는 곳이다.

-향촌CC
향촌 CC가 유명하다. 아시아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아일랜드 링크스 코스다. 용인 에버랜드 크기의 부지에 18홀(파72,7228야드) 코스로 조성됐다.
인공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자연적인 코스 레이아웃을 자랑한다. 섬 안에 자리한 아웃코스는 멀리 떨어져 있는 산줄기를 바라보며 라운드할 수 있게 꾸며놓았다. 인코스는 섬과 바다조망이 근사하다. 코스는 비교적 짧지만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도 깊은 편이어서 거리욕심을 내기보다 정확히 끊어 치는 전략을 택하는 게 좋다.

-BFA CC
BFA CC는 커다란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파71에 전장 7129야드. 호주의 그레함 마시가 설계했다. 작은 강줄기와 울창한 숲을 잘 조화시킨 코스 레이아웃이 돋보인다.
잔디관리와 조경은 36홀 규모의 챔피언십 코스인 아룡만CC와 곧잘 비교된다. 22타석 300야드 길이의 드라이빙 레이지가 있다. 야간연습도 할 수 있다.

-홍협곡 선밸리 CC
홍협곡 선밸리 CC는 산야 아룡만관광단지 내에 있는 최신 골프장이다. 2004년 10월에 개장했다. 18홀 파73에 전장 7875야드. 산과 바다 그리고 사막풍경도 즐길 수 있다. 라운드하며 희귀한 열대 식물을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페어웨이가 길고 기복도 심해 어려운 편이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파6 홀이 있다. 828야드 코스로 장타자들에게는 보너스홀. 최소한 이글을 노려볼 수 있다. 계곡의 3∼6번 홀은 호수를 끼고 있어 운치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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