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푸동신국제박람중심에서
중국자동차공업국제총공사와 독일전시회사가 연합 주최하는 <제3회 상하이 국제 자동차부품, 수리 검측 진단설비 및 서비스용품 전시회(Automechanika Shanghai)가
12월 5일부터 3일간 상하이푸동신국제박람중심(新国际博览中心)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지 21개 나라 및 지역에서 온 1천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그 가운데서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한국, 싱가포르 등 나라의 업체가 15%를 차지한다. 지난 전시회의 2배에 달하는 5만㎡의 전시규모에도 불구, 관련 참가업체의 성원에 힘입어 임시 전시장을 마련해 전시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지난번 전시회에는 미국, 이탈리아 등 97개 국 및 지역의 구매자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GM, BMW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의 구매팀도 전시회를 참관해 제품 상담 및 교류를 가졌다.
올해 전시회는 전자전기제품, 수리검측 진단설비와 도구, 자동차 고무플라스틱, 밀봉 및 마찰재료 등전문 전시구를 증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