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과학원이 '2007 전국 주요도시 화이트칼라의 급여 표준'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각 도시의 물가수준, 주택비, 교통비, 도시의 발전 정도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감안하여 산출해 냈다고 北京晨报가 전했다. 해당도시에서 근무하는 외지인은 현지인보다 주택비 지출이 더 많기 때문에 다음의 수치에서 1천800위엔을 더해야 화이트칼라라고 한다.
화이트칼라 급여표준은 7등급으로 나누어졌으며 조사결과 홍콩이 1만8천500위엔으로 가장 높았고 라싸(拉萨)가 900위엔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도시 화이트칼라 급여 표준은 다음과 같다.
홍콩 다음으로 급여수준이 높은 마카오는 8천900, 상하이 5천350, 선전 5천280, 원저우 5천20, 베이징 5천, 항저우 4천980, 광저우 4천750, 쑤저우 4천300, 칭다오 4천, 난징 3천780, 우시 3천200, 톈진 3천150 위엔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