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서산(佘山) 국가여행휴양지 내 위치한 초호화 별장촌 상하이 쯔위엔(紫园)이 지난달 27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쯔위엔은 3일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 참가자들에게 쯔위엔의 독특한 건축양식과 인문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쯔위엔은 중국 최초로 한정판 별장의 개념을 도입했으며 세계 정상급 건축가가 설계한 일부 별장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유일한 별장으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또 서산을 끼고 호수에 둘러 쌓여 있는 지리적인 위치와 세계적인 건축수준으로 국내외적으로 유명하다.
이 별장 총 13개의 섬과 1개의 반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섬과 섬 사이에 유럽식 스타일의 철교가 놓여있다. 별장에 개인 부두를 설치해 요트나 작은 배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산과 물 등의 자연환경과 조경이 잘 조화를 이뤄 탁월한 환경을 자랑하고 고급스러우며 독립적인 느낌이 강하다.▷번역/노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