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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하룡촌 관광촌으로 발전

[2007-10-30, 10:41:05] 상하이저널
2/3 촌민 소득이 관광수입에서 연길시 소영진 하룡촌의 경제수입이 날로 증가하며 살기 좋은 농촌으로 변하고 있다.
연길시 교외에 위치한 하룡촌이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역사 고적을 간직한 마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특히 교통 등 제반 기초시설이 날로 좋아지면서 아름다운 생태관광 하룡촌은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하룡촌에는 해란강골프장, 유적지, 천년송 등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있다. 이 촌의 농민 1인당 소득의 2/3가 관광수입에서 오는 것이다.

하룡촌은 <11.5>기간 자연자원과 인문을 내세운 민속관광, 생태 소 사양, 공예작물 재배, 노무경제 등 산업을 발전시켜 2010년 전체 촌의 경제소득을 1억위엔, 1인당 순소득 1만위엔을 목표로 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룡촌의 장동승 당서기는 "새농촌 건설에서 성, 주, 시 지도자들로부터 건설적인 의견을 받아들이고 전문가와 학자를 초빙해 전망계획을 제정*했다고 말했다. 또 기초시설 건설로 3000㎡의 주차장을 건설하고 도로보수와 주택개조를 마쳤으며 40여만위엔을 투자해 천년송 보호벽을 완성했다. 박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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