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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영화 <미녀는 괴로워>와 함께 즐거운 추석을

[2007-09-25, 02:03:04] 상하이저널
선착순 100명 20元 입장 <미녀는 괴로워> OST 밴드공연 B-boy 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

26일 추석을 맞이하여 CGV에서 <미녀는 괴로워>를 개봉한다. 웰메이드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한국영화 역대박스오피스순위 8위', `관객수 총 660만 명 돌파', `대종상 3개 부문 최다 관왕', `춘사영화제 최다 13개 부문 후보 및 4관왕 수상', `홍콩 BO 2위 기록' `2006년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등 2006년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영화다.

뚱뚱하고 못난 외모 때문에 무대 뒤에서 잘 나가는 여가수 아미를 대신해 노래를 불러주는 한나(김아중)의 살아가는 이유는 오로지 음반 프로듀서 한상준(주진모)이다. 사람들이 내뱉는 모욕적인 말도 경멸 섞인 웃음도 꾹꾹 참아내던 한나는 상준의 생일날 아미의 계략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받는다. 한나는 다이어트와 전신 성형을 결심하고 아무도 모르게 잠적한다. 1년 뒤 이름도 제니로 바꾸고 완벽한 미녀로 변신한 한나는 상준의 음반사에 신인가수 오디션에 참가하고 출중한 노래실력과 외모로 스타 반열에 오른다.

영화는 뚱뚱한 여성의 비애를 말하는 듯 하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의 자괴감을 들춰 보인다. 디테일하게 묘사되는 여성의 심리는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현대여성들이 시달리는 외모 콤플렉스와 슈퍼우먼 콤플렉스는 한나와 제니를 통해 투영된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대륙에서도 한국의 미녀를 선보인다. CGV는 9월 26일 추석맞이 <미녀는 괴로워> 개봉과 함께 소규모 Korean Festival을 진행한다. 영화 시사회 전후로 <미녀는 괴로워>OST 밴드공연과 B-boy 댄스가 있을 예정이며, 관람객 선착순 100명까지 20위엔의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관객몰이를 할 예정이다. 상하이 다른 극장에서는 모두 중문 더빙이지만, CGV에서는 한국교민을 위해 특별히 원본 필름을 상영한다.

▶주소: 上海市闸北区共和新路1878号
大宁国际商业广场S1座3楼
▶문의: 021)5665-1212
▶이벤트 시간: 9월 26일 저녁 7시 반 예정
(추후 홈페이지 www.cgv.com.cn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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