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昆山-上海 최초 전용노선 운행

[2007-09-25, 01:09:01] 상하이저널
오는 28일부터 쿤산(昆山)시와 상하이시를 연결하는 전용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쿤산시 화차오(花桥)국제상무성(国际商务城)관리위원회 판공실 우(吴)주임은 "쿤산과 상하이 두 지역을 운행하는 2개 노선이 생긴다. 한 개 노선은 쿤산시 화차오국제상무성에서 출발해 상하이 홍차오(虹桥)공항을 경유, 푸둥공항까지 운행되고, 다른 한 노선은 화차오국제상무성에서 상하이 시중심(런민광장)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 두 노선은 1일 왕복 8차례 운행되며, 상하이에 진입하면 일반버스정류장에는 정차하지 않고 목적지까지만 운행된다*고 밝혔다.
쿤산과 상하이를 왕래하는 고속버스와 다른 점이라면 이 노선은 상하이시 중심에서 승차와 하차를 한다는 것이다.

한편 기존에 쿤산시와 상하이시를 연결하는 노선도 여전히 운행중이다. 쿤산시 102버스 노선은 평균 매 5분마다 한 대씩 운행되고 있으며, 두 지역의 경계 톨게이트에서는 이 노선을 위해 특별 차도를 내어주고 있어 통행도 원활하다. 이 102노선은 쿤산버스역에서 출발해 화차오 등 10개 정거장을 경유해 상하이 안팅(安亭)에 도착한다. 상하이 지아안(嘉安)선의 종착역은 쿤산 화차오역으로 상하이와 쿤산을 연결하고 있다.
장강삼각주지역은 매 30㎞마다 도시 하나가 자리잡고 있으나 오랫동안 교통이 연결되지 않아 각 성간 도시간 경제발전을 제약해 왔다.

이에 2007년 4월 `장강삼각주도로운수일체화 제2차 공동회의'가 우시에서 개최되었다. 회의는 성(省)을 연결하는 최초의 전용버스를 오는 28일 개통하기로 결정했다.
장강삼각주교통일체화 계획은 2002년부터 구상되어 왔으며, 각 지역 교통부문은 이를 계속 추진해 왔다.

2002년 10월 1일 상하이와 우시는 카드 한 장으로 두 지역에서 쓸 수 있는 버스 IC카드제도를 실시했다. 2003년에는 항저우와 쑤저우 버스카드가 상하이와 우시와 연결되었지만 쑤저우와 항저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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