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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지역 집값 반년새 20% 올라

[2007-09-24, 21:47:10] 상하이저널
상하이 집값 상승세가 외환선 지역까지 크게 확대됐다. 외환선 지역은 전철 개통 등으로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생활편의시설도 점차 발달돼 가격 대비 밝은 전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东方早报 보도에 따르면, 지난 반년동안 상하이 외환선 지역의 중고주택 가격이 20%이상이나 올랐다.
캉차오(康桥)지역의 경우, 분양주택 가격이 점차 상승하면서 중고주택 가격도 잇따라 올랐다. 중고주택은 가격이 분양주택에 비해 낮아 줄곧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올 3~8월 20~30%나 올랐다.

푸동 동부에 위치한 진차오(金桥)는 신 분양 아파트가 적은 편이다. 거래는 주요하게 건축연도가 오래된 단지와 최근 건설된 별장단지를 위주로, 200㎡이상의 대형 주택에 집중됐다. 가격은 3월~4월에 비해 15~17% 오른 1만2천~1만3천5백위엔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외환선에서 가격이 급등한 곳으로 진후이(金汇)지역을 빼놓을 수 없다. 구베이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으로 외국인,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건축연도가 짧은 중고주택을 위주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진다. 3~4월에 비해 가격이 20%정도 올라, 일반 매물은 1만1천5백~1만2천위엔, 인테리어 주택이 1만5천위엔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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