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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월병 '전자 신분증' 단다

[2007-09-11, 01:07:01] 상하이저널
전화, 인터넷, 문자메시지로 월병경로 파악 상하이시 품질 관리국이 주최한 '상품 품질 전자검역망 사안의 현장 교류회'에서 상하이 싱화러우(杏花楼) 등 11개 월병회사가 '전자신분증'을 발급받았다.
이로써 소비자는 상자 포장된 월병의 상표를 참조하여 전화, 인터넷,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구입한 월병의 진위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전자신분증을 발급받은 11개 월병 회사는 신야(新雅), 차오자산(乔家栅), 공더린(功德林), 관성위엔(冠生园), 신차오(新侨), 향터리(香特莉), 아이스삐시(艾丝碧西), 커송(可颂), 둥팡항공(东方航空),싱화러우(杏花楼), 진스허우(金丝猴)등이다. 소비자는 문의전화(95001111), 인터넷 (www.95001111.com), 문자 메시지 등을 이용해 손쉽게 월병의 경로를 알아낼 수 있다고 한다.

이 사안이 발표된 후 상하이시 월병 상표인 싱화러우, 주류 상표인 선센(神仙), 진펑(金枫)등 260여 개 기업의 상품들이 지속적으로 전자 검역망에 가입하고 있다.
그 중 식품기업의 가입율은 50%에 육박했으며, 연내 500개 기업이 전자망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한다.▷번역/노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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