长三角 珠三角 제조업 외자 의존도 60%
2006년 장강삼각주 지역의 지역 내 총생산(GRDP)은 47,494억 위엔으로 주강삼각주지역(25,968억 위엔)과 환발해경제지역(23,672억 위엔) GRDP를 합한 것과 유사한 규모로 3대 경제권 중 장강삼각주지역의 경제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각 경제권의 GRDP에서 차지하는 수출액의 비중은 주강삼각주지역이 93%로 가장 높고, 장강삼각주지역(63%), 환발해지역이(28%)순이다.
주강삼각주지역과 장강삼각주지역의 상하이의 경우 제조업생산액 중 외자기업(홍콩, 마카오자본 포함)의 생산액 비중이 60%를 넘고 있어 이 지역 제조업이 외자기업에 매우 많이 의존하고 있다
<공업생산액 중 외자기업의 비중>.
1인당 GRDP도 장강삼각주지역(4,163 달러), 주강삼각주(3,509달러), 환발해경제지역(3,107달러)순으로 장강삼각주지역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2006년 GRDP구성으로 볼 때 3대 경제권 모두 2차산업이 경제활동의 주가 되고 있으며 3차산업의 비중은 선진경제권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3대 경제권 거점도시의 산업구조를 비교해 보면 장강삼각주의 상하이의 경우 3차산업의 비중이 2차산업보다 커서 선진국형 산업구조에 근접해 가고 있는 반면 아직 주강삼각주의 선전시와 환발해지역의 텐진시는 2차 산업의 비중이 더 높다. 제조업생산액 중 중공업 생산액의 비중은 베이징, 텐진, 상하이시의 경우 중국평균보다 높아 비교적 제조업 고도화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