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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황푸강변 8개 터널 신설

[2007-08-28, 01:08:05] 상하이저널
상하이 푸시(浦西)와 푸둥(浦东)을 잇는 황푸(黄浦)강변 지하터널이 새롭게 건설된다. 쥔공(j竣工)로, 신젠(新建)로, 런민(人民)로, 시장난(西藏南)로, 따푸로복선(打浦路复线), 상중(上中)로 등 6개 터널이 동시 건설 중이며, 내년에 창장(长江)로와 롱야(龙耀)로까지 착공되면 상하이시에 총 8개의 터널이 새롭게 건설된다.

8개 터널은 구조면에서 3개 유형으로 분류된다. 신젠로, 런민로, 시장난로, 따푸로복선 터널은 이미 완공된 옌안둥(延安东)로와 다롄(大l连) 등의 터널과 유사하며, 터널안 직경은 10.36m이고, 신젠로, 런민로, 시장난로는 양방향4차선 운행시속은 40㎞이다.

중환선의 한 부분인 쥔공로와 상중로터널은 8차선으로 건설되어, 중환선과 연결된다. 이 터널은 빌딩5층 높이 정도로, 운행시속 80㎞로 건설된다. 계획중인 창장로 터널은 양방향 6차선으로, 새로운 터널구조형식으로 건설될 전망이다.
8개 터널이 완공되는 2010년이면 상하이는 황푸강변 터널은 총 21개가 된다.

▷ 번역/고숙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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