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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전략 세우기 - 골프 -

[2007-08-14, 01:06:00] 상하이저널
내 골프 수준을 파악하는 데는 기록이 최선이다. 최소 5차례 이상의 라운드를 두고 티 샷의 페어웨이 적중률과 OB나 헤저드에 빠진 비율 등을 파악하고 아이언 샷의 그린 적중률과 퍼팅 수까지 체크한다.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해 집중 공략해야 한다. 하지만 내 통계를 정확히 내기 힘겹다면 일반적인 사항을 참고해도 좋겠다.


100타 이상 드라이버 집중연습 벌타 줄여야

100타 이상 치는 초보자 수준의 골퍼라면 엉뚱한 곳에서 스코어를 잃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특히 OB나 해저드 구역으로 사라진 볼 때문에 생각치 못한 벌타를 받는 것이 고민, 벌타만 없애도, 혹은 토핑이나 뒤땅 등 안치는 것만도 못한 드라이버 샷만 면해도 `백돌이'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100타대 골퍼들은 드라이버 연습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스윙궤도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


90타대 미들 아이언 중심..보기를 타로

90타대를 기록하는 골퍼들은 미들 아이언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90타 대의 스코어는 매 홀 보기를 하면 되는 90타부터 9홀 보기에 9홀 더블보기를 하면 기록할 수 있는 점수, 90타대 초반을 80타대로 낮추려면 보기를 파로 바꿔야 한다. 이 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세컨 샷의 방향이다. 어떻게든 그린까지만 가면 쉽지만 이쪽 저쪽으로 방향을 종잡을 수 없으면 그린 주변에 도사린 벙커와 해저드 등을 만나 좌절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아이언 별 거리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80타대. 다양한 어프로치 벙커샷 연습을

80타대를 치는 골퍼들은 숏 게임의 정교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즉, 파 온을 하지 못했더라도 볼을 핀에 붙여서 파를 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춰야 하는 것, 80타대인 89타는 17개 보기와 1개의 파로도 기록할 수 있다. 전 홀에서 파온을 하지 못해도 단 1개 홀에서 붙여 1퍼팅하면 89타를 칠 수 있는 것. 그 하나의 파를 위해 100야드 이내부터 60야드, 30야드 등 다양한 거리의 어프로치와 그린주변 벙커 샷 연습을 해야 한다.


70타대 퍼팅으로 거리 맞추는 감각이 필요

70타대를 유지하고자 하는 골퍼들은 핀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든 1퍼팅을 시도할 만큼 실력을 쌓아야 한다. 3퍼팅은 나오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라인을 파악하고 스피드로 거리를 맞출 수 있는 감각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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